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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야다 장덕수, 아역배우 출신 고백 "더 잘됐어야 했는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1-06 13:29 | 최종수정 2016-01-06 13:30



슈가맨 야다

슈가맨 야다

그룹 야다 멤버 장덕수가 아역배우 출신임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5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신년특집 1탄 '쇼맨'으로 1세대 걸그룹 리드보컬계의 레전드이자 뮤지컬 스타인 옥주현과 파워 보컬의 대표주자 이영현이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는 야다의 전인혁, 김다현, 장덕수가 출연해 1999년 곡인 '이미 슬픈 사랑'을 열창하며 큰 환호를 받았다.

이후 유재석은 장덕수에게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혹시 그 장덕수가 맞느냐"고 물었고, 장덕수는 "맞다. 아역배우 출신이다. 드라마 '사춘기'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덕수는 "더 잘됐어야 됐는데"라며 "3월달에 작품을 준비 중인데 구두계약이다. '슈가맨'에서 홍보하고 가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방송 말미 장덕수는 "앞으로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하고, JTBC 드라마에도 출연도 하고 싶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가수 이영현이 야다의 '쇼맨'으로 출연해 '이미 슬픈 사랑'을 재해석하며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놀라운 무대를 선보여 승리를 거두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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