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 김혜수가 tvN 개국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시그널' 을 통해 안방 극장으로 돌아온다.
'시그널' 제작진은 "80년 대와 현재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연기력이 과연 대한민국 톱 클래스 연기자답다. 차수현은 현재와 과거의 사건을 연결해주는 브릿지 역할을 하고 있는 인물인 만큼 김혜수가 감당해야 하는 연기 변신의 폭이 크고 다양한데, 그 몫을 매우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다"며, "김혜수의 연기력을 통해 형사 이면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차수현의 매력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미제 사건에 대한 시청자들의 공감도 배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제작 에이스토리)은 현재 방영 중인 '응답하라 1988' 후속작으로 개국 10주년을 맞는 2016년 tvN의 첫 금토드라마.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는 22일(금) 저녁 8시30분에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