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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야다 장덕수, 알고보니 아역배우 출신 "JTBC 드라마 출연 원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1-06 01:19 | 최종수정 2016-01-06 01:2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슈가맨' 야다 장덕수가 아역배우 출신이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신년특집 1탄 '쇼맨'으로 1세대 걸그룹 리드보컬계의 레전드이자 뮤지컬 스타인 옥주현과 파워 보컬의 대표주자 이영현이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 팀에서는 야다의 전인혁, 김다현, 장덕수가 1999년 곡인 '이미 슬픈 사랑'을 열창하며 등장해 큰 환호를 받았다.

이후 유재석은 장덕수에게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혹시 그 장덕수가 맞느냐"고 물었다.

이에 장덕수는 "맞다"며 "드라마 '사춘기'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장덕수는 "더 잘됐어야 됐는데"라며 "3월달에 작품을 준비 중인데 구두계약이다. '슈가맨'에서 홍보하고 가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방송 말미 장덕수는 "앞으로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하고, JTBC 드라마에도 출연도 하고 싶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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