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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민호가 데뷔 9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화보집을 발매한다.
특히 이민호의 일상을 담은 이번 화보집은 짜여진 구성이나 특별한 연출 없이 있는 그대로 이민호가 머문 그 자리, 그 순간 찰나의 모습들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앞서 여러 매거진이나 다른 작업을 통해 정해진 콘셉트나 정제된 의상으로 꾸며진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화보집은 일상의 한 순간을 떼어놓은 듯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그만의 여가를 즐기는 모습, 민 낯 등 데뷔 이래 처음으로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이번 화보집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화보집에는 이민호의 우월한 비쥬얼을 담아낸 패션 화보를 방불케 하는 사진들이 대량으로 실렸으며, 길가에 자리잡은 노천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부터 아침 외출 전 꾸밈 없는 수수한 모습, 세느 강변 일대를 둘려보는 청년 이민호의 소탈한 모습까지 여과 없이 담아냈다. 또한, 촬영 메이킹 영상이 담긴 DVD와 대형 포스터도 여러 장 수록돼 현장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민호의 단독 화보집은 오는 15일 국내 발매를 시작으로 일본, 중국 등 순차적인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민호는 오는 16일 오후 8시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새해를 여는 첫 단독 토크 콘서트이자 2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미노즈 월드(부제 MINOZ MANSION)'를 개최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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