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고은과 박해진이 한 층 가까워졌다.
앞서 홍설은 남주연(차주영 분) 때문에 노숙자와 시비가 붙어 팔을 다쳤다.
이에 홍설은 "진짜 걱정되서 하는 소리야 뭐야"라며 혼잣말로 되뇌였고, 유정은 "진짜 걱정되서 하는 소리야"라고 말했다.
홍설은 또 한번 "지금까지와는 뭔가 다른 느낌이다"라고 혼자 생각한 뒤 "주연이 선배 많이 좋아해요? 아시죠? 그래서 선배가 신경 써주시는 거 주연이 입장에서는 속상했을 거에요. 저 또 주제 넘었나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정은 미소와 함께 "재미있다 너"라고 말해 두 사람의 앞날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