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반효정이 신민아를 허락했다.
강주은은 "혹시 봉투 주실려면 제가 먼저 드릴려고요. 돈은 아니고 제 혈액 검사표입니다.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었는데 한달전에 완치가 됐는데 그거 알려 드리려고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반대를 하셔도 저 영호씨한테서 못 떨어집니다. 어떤 반대를 하셔도 그래도 저 영호씨 옆에 꼭 붙어 살겁니다. 죄송합니다"라며 덧붙였다.
이 말에 강주은은 화들짝 놀랐고, 이홍임은 "지금 의상 말고는 반대할 생각이 없는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 조건이 있어요. 혼수를 좀 거하게 받고 싶은데"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종영하는 '오마이 비너스' 후속으로는 이현우, 홍빈, 서예지, 신현준, 정유진, 홍지민, 이범수, 신성우 등이 출연하는 '무림학교'가 오는 11일부터 전파를 탄다.
anjee85@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