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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냉장고' 맥주 흡입, 찍히는줄 몰라…맥주 맛은 좋았다"
이날 문채원은 전날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맥주를 먹는 장면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맥주 먹는 장면이 나갈 줄 몰랐다"며 "카메라가 요리하시는 15분 대결이 끝나면 당연히 없어지는 줄 알았다. 그리고 연석 오빠와 다른 셰프님들이 맛보실 수 있게 또 여분의 요리를 준비하더라. 그래서 방송에 안 나올 줄 알고 마셨는데 그게 나와서 깜짝 놀랐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문채원은 "근데 뭐 어떻게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맥주 맛은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 수정(문채원)과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재현(유연석), 그들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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