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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지난 1회 방송에서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 분)은 경영학과 전체를 들썩이게 했던 수강신청 사건 끝에 모두가 기피하던 강교수(황석정 분)의 수업을 함께 듣는 엔딩으로 시청자들 놀라게 했다. 이에 유정과 홍설이 같은 수업 듣기에 이어 셀카까지 찍게 된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휴대폰 카메라를 보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유정과 이런 상황이 당황스러운 듯 어설픈 자세를 취하고 있는 홍설의 모습이 대비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단 두장의 사진만으로도 느껴지는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는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어제 방송에선 과거에 이어 현재까지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유정과 홍설의 관계는 물론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자극하는 수강신청 사건까지 더해져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선사했다. 이에 오늘(5일) 방송에선 또 어떤 사건이 보는 이들을 쥐락펴락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해진과 김고은이 셀카를 찍게 된 이유는 오늘(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치즈인더트랩'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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