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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빌스런웨이' MC인 모델 한혜진이 출연에 고심했음을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온스타일의 '데빌스런웨이(Devil's run way)'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한혜진은 "한혜진과 수주의 대결에서 누가 지면 더 손해인가?"라고 묻는 질문에 "지면 당연히 제가 손해다. 수주보다 한참 선배인데, 후배야 더 잘 나가고 못 나가고를 떠나 도전이지만. 선배는 이겨도 본전이다"라고 대답하면서 "사실 그런 걱정으로 몇 번 (출연 섭외를) 거절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절반 이상 녹화를 진행한 상황에서 처음 선택이 옳았다고 후회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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