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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 됐어요"
사진 속에는 양팔을 벌려 김우빈과 도경수 어깨를 살짝 집고 있는 김태욱과 다소곳이 손을 모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우빈과 도경수가 미소를 짓고 있다.
김태욱 측은 스포츠조선에 "최근에 김우빈이 김태욱 채시라 부부 집 근처로 이사를 왔다"며 "우연히 만난 기념으로 인증샷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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