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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서준이 KBS 2TV 드라마 '화랑(花郞) : 더 비기닝'(이하 '화랑')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선우랑은 이름도, 골품도 없는 천민 출신이지만 이후 전설적인 화랑으로 거듭나는 인물로 폭발적인 남성미를 선보임과 동시에, 극 중에서 펼치는 애틋한 사랑은 박서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만나 여성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서준이 출연을 확정 지은 드라마 '화랑'은 2011년 '꽃미남 라면가게'를 시작으로 꽃미남 콘텐츠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시장 확대에 기여한 제작사 오보이 프로젝트의 작품으로 완성도 높은 청춘 사극을 기대케 한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화랑의 시작과 그 활약을 그려낼 '화랑'은 지금까지 한 번도 본적 없는 새로운 신라 서라벌을 배경으로 현재보다 더 뜨겁고 에너지 넘치는 그 시대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현대적 감성으로 펼쳐내겠다는 각오다.
또한, KBS 드라마 스페셜 '조금 야한 우리 연애', '영덕 우먼스 씨름단', '동화처럼' 등에서 신선한 시선, 깊이 있는 감수성을 발휘한 신예 박은영 작가와 '왕의 얼굴', '최고다 이순신', '각시탈'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윤성식 감독의 만남으로 차원이 다른 웰메이드 청춘 사극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KBS 2TV를 통해 방송 예정인 '화랑' 은 박서준을 비롯해 박형식, 고아라를 주연 배우로 확정 지었으며, 2016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하여 7, 8월경 방영을 목표로 본격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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