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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2월 24일 韓-中 동시방영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6-01-05 17:52


KBS 2TV '태양의 후예' 송혜교 송중기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새 수목극 '태양의 후예'가 2월 24일 방송된다.

KBS 측은 2월 24일 '태양의 후예'를 한중 동시 방송하기로 했다. 그동안 '태양의 후예'는 중국 심의 때문에 방송 일정이 확정되지 못했다. 일각에서는 방송 지연설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주부터 중국 심의를 시작, 2월 24일 방송을 확정하게 됐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을 쓴 히트메이커 김은숙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이응복PD가 연출을 맡았다. 송중기의 군 전역 후 복귀작인데다 송혜교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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