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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강기영, 뭐지 이 '미친 존재감'은?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6-01-05 10:21


사진=SBS '퍽'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인배우 강기영이 2016년 새해 첫날 방송된 SBS 특집극 '퍽'으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기영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신년특집 2부작 '퍽'(윤현호 극본, 이광영 연출)에서 이광수와 대적하는 광운대 에이스 역으로 등장했다.

이광수의 상대팀 에이스로 등장한 강기영의 감초연기는 극의 활기를 불어 넣으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상대를 자극하는 눈빛과 승부욕을 자극시키는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주었으며 선수 출신임을 증명하듯, 기본기가 탑재 된 아이스하키 실력으로 실감나는 영상미를 보여줬다.

강기영은 앞서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을 통해 아이스하키 선수 역할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퍽'을 통해 다시 한 번 아이스하키 선수 역을 소화, 눈길을 끌었다.

강기영은 '퍽'을 신호탄으로 다방면 활약을 예고, 2016년 '신 스틸러'로서 관객과 시청자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현재 강기영은 윤제문, 정소민, 신구, 심형탁이 출연하는 '아빠는 딸'(김형협 감독, 영화사 김치 주식회사 제작)에 출연 중이며 능청스러운 시골출신 주대리로 매력을 과시할 전망.

또한 2016년 기대작인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는 정지훈, 오연서, 이민정, 이태환 등과 함께 제갈 길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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