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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니가 하면 로맨스' 뮤비서 윤예주-형원-최원명 삼각 로맨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6-01-04 13:59



감성보컬 케이윌이 다비치(강민경, 이해리)와 호흡을 맞춘 신곡 '니가 하면 로맨스' 뮤직비디오 현장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케이윌(K.will)이 다비치와 호흡을 맞춘 신곡 '니가 하면 로맨스'의 뮤직비디오 스페셜 포토를 공개합니다. '치즈인더트랩' 윤예주, '몬스타엑스' 형원 그리고 신인배우 최원명이 함께한 알콩달콩 삼각 로맨스! 화보같은 현장 사진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이 게재되었다.

'니가 하면 로맨스' 뮤직비디오는 tvN '치즈인더트랩' 출연을 확정한 신예 여배우 윤예주와 최근 MBC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했던 배우 최원명, 몬스타엑스 비주얼남 형원이 멜로 영화와 같은 연인의 삼각구도를 그렸다. 현장사진 역시 비비드한 색감을 살려 사랑의 감성을 전달하고 있으며, 남녀 주인공으로 분한 3인 역시 우월한 비쥬얼로 화보같은 분위기를 자아내어 시선을 끈다.

소속사 측은 "'니가 하면 로맨스'는 연애의 온도차를 그린 로맨틱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달콤 쌉사름한 러브송이다. 청춘남녀 3인이 전하는 알콩달콩 로맨스도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케이윌은 다비치가 싱글 '니가 하면 로맨스'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소식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다. 케이윌은 2007년 '왼쪽 가슴'으로 데뷔, '눈물이 뚝뚝', '선물', '가슴이 뛴다', '이러지마 제발', '러브 블러썸(Love Blossom)','촌스럽게 왜 이래', '오늘부터 1일', '꽃이 핀다' 까지 10연타 히트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음원의 제왕'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다비치는 지난 2008년 데뷔한 이래 '8282' '미워도 사랑하니까' '사랑과 전쟁'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사고쳤어요' 등으로 차트를 휩쓸었다. 올해 발표한 '또 운다 또' '화이트' 등도 인기를 끌었다.

한편, 케이윌은 오는 6일 0시 신곡 '니가 하면 로맨스'를 공개후,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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