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연출 백호민, 이재진/극본 김순옥) 강래연이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입만 열면 깨는 허당 재벌녀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반전 뇌섹녀'에 등극한 것.
이어, 부사장으로 참석했지만 중국어를 모르는 마리(김희정 분)를 위해 동시 통역을 해주는가 하면, '무단 결근한 달래를 대신해 중국시장을 가져가겠다'며 수완 좋은 사업가의 기질을 과시하기도.
특히, 돌발 상황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바이어와의 미팅을 이어가는 찔래의 프로패셔널한 모습은, 평소 입만 열면 깨는 백치미녀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어서 안방극장에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 언니도 은근 재능이 많은 듯!", "발음이 진짜 제대로다. TV보다 깜짝! 놀랐네~", "중국 시장은 찔래연이 접수한다고 전해라~", "유창한 중국어 실력에 장면이 더 산 듯! 강래연씨, 앞으로도 다양한 활약 기대할게요!!", "허당 찔래에게 이런 면이? 완전 반전 매력녀!! 엄지 척!"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 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기,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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