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와 열애설' 채국희, 과거 김태욱 MV 출연 '언니 채시라 못지않은 미모'

채국희 오달수와 열애설

'오달수와 열애설' 채국희, 과거 김태욱 MV 출연 '언니 채시라 못지않은 미모'

배우 오달수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채국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채국희가 출연한 뮤직비디오가 재조명되고 있다.

채국희는 과거 형부이자 배우인 김태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 속 채국희는 지금보다 앳된 얼굴로 청순하고도 분위기 있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채국희는 1994년 에이콤 뮤지컬 배우 2기로 활동을 시작해 연극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뮤지컬 '카르멘', '명성왕후', 연극 '지하철 1호선' 등 다양한 무대에 올랐으며, 영화 '도둑들'에서 사모님 역을 맡아 오달수와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4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오달수와 채국희가 오래된 연인이다. 이미 영화와 연극계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있으며,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자연스럽게 '만나고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달수와 채국희는 2008년 연극 '마리화나'를 통해 만났다. 두 사람은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조금씩 호감을 가졌고, 동종업계 선후배로 서로를 의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