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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추석이어 설에도…명절 특집 자리잡았다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01-04 10:52


듀엣가요제 <사진=MBC>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듀엣가요제'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다시 돌아온다.

4일 MBC에 따르면 지난 추석 연휴 특집으로 방송된 '듀엣가요제'가 설특집으로 다시 돌아온다.

추석특집 당시 '듀엣가요제'는 씨스타 소유, AOA 초아, 마마무 휘인 등 8명의 걸그룹 대표 멤버들과 일반인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최고의 듀엣 무대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듀엣가요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터치 MBC'를 통해 오디션 참가 신청 뿐 아니라, 듀엣 무대의 우승자를 선정하는 등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여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설특집으로 새롭게 돌아온 '듀엣가요제'는 기존 걸그룹 멤버로 국한되었던 참가가수의 폭을 넓혀 장르불문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총집합하여 출연할 예정이다.

최정상급 가수와의 꿈의 듀엣 무대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4일부터 15일까지 imbc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 파트너 참가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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