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김명민과 김의성, 두 배우의 숨막히는 연기열전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또 한 번의 긴장감 넘치는 독대신이 펼쳐질 전망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도전(김명민 분)과 정몽주(김의성 분)이다. 역사가 스포인 드라마인 만큼, 열혈 시청자들은 정도전과 정몽주의 관계 변화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특히 26회 엔딩에서 무명 조직이 이성계(천호진 분)의 혁명파가 모여 있는 신조선 방에 정몽주를 보낸 것이 밝혀지며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에 1월 3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27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정도전과 정몽주가 의미심장한 모습으로 마주하고 있는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의 대화 내용만큼이나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이 두 배우의 연기열전이다. 사진만으로도 압도적인 두 배우의 연기력이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 두 배우의 눈빛, 표정 모든 것이 각각 정도전과 정몽주를 완벽하게 나타내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 관계자는 "명배우들의 연기가 제대로 빛났다. 중반부에 들어선 '육룡이 나르샤'에 있어서 정도전과 정몽주의 관계는 매우 중요한 기점이다. 두 배우의 열연 덕분에 효과적으로 표현될 수 있었다. 극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열전이 담길 '육룡이 나르샤' 27회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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