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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수민이 고3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수민은 "이 나이가 되면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게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것"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구라는 나이를 물었다. 이에 이수민은 "중2"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수민은 "근데 오빠의 문제점은 부모님에게 하는 행동이 그 나이가 되도록 철이 안 든 거다. 부모님에게 행동 바르게 하시고 거짓말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사랑해보는 게 어떨까 생각한다"며 조언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유재석은 이수민에게 '보니하니'식으로 말해달라고 부탁했고, 이수민은 "친구들 거짓말은 나쁜 거 알죠?"라며 놀라운 진행실력을 선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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