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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복면가왕' 미소년 스노우맨의 정체는 개그맨 김태원이었다.
포맨의 '못해'를 선곡한 '천하무적 방패연'은 허스키한 보이스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무대를 본 후 유영석은 "스노우맨 목소리가 질투 난다. 남자가 들어도 질투가 나는데 여성분들은 더할 것 같다. 지르고 포효하는 것 없어도 좋지 않냐"며 극찬했다.
이어 밝혀진 '미소년 스노우맨'의 정체는 개그맨 김태원이었다. 김태원과 10년 절친으로 알려진 이현은 그의 등장에 뭉클한 표정과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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