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이 60대 여성 청중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최진기는 "결심이란 무언가를 준비된 상태에서 지금 당장 하는 것"이라며 결심하는 데 필요한 세 가지 법칙을 소개했다. 송길영은 "사람들은 무조건 1월에 결심하고 3분기를 보내다가 9월에 다시 점검한다"며 '연', '다이어트', '결혼' 등의 여러 가지 '결심'에 관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날 한 60대 여성 청중은 "2016년은 영어 정복의 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여성은 "사위가 캐나다인"이라며, "사위에게 한국어를 배우라고 하는 것보다 내가 영어를 배우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영어를 배운 지 3년이 됐는데 요즘은 한국어도 영어도 제대로 못해서 진퇴양난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이들의 새로운 결심에 응원을 보내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는 1월 3일(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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