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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이민혁, 카메라 온오프가 똑같은 아빠와 아들 ‘케미’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01-02 22:15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꿀부자, 정준호와 이민혁은 카메라 온오프가 똑같다?

피보다 진한 부자애를 선보이고 있는 정준호(윤태수 역)와 이민혁(윤성민 역)이 카메라가 꺼져도 똑 닮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나란히 앉아 똑같은 시선과 모션을 취하고 있는 두 남자는 드라마 속 부자 케미의 비결을 짐작케 하고 있다.

오는 6일(수) 방송에서는 성민(이민혁 분)이 충심 조직을 떠나 마트 배달원이 된 아빠 태수(정준호 분)를 찾아가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태수는 은옥(문정희 분)에게서 이혼 선언을 듣고 위기를 맞은 상황. 이에 성민이 두 사람의 화해시킬 구원 투수로 나서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도 아들바보로 정평이 나 있는 정준호는 민혁 역시 친 아들처럼 살뜰하게 챙겨주고 있다고. 두 남자는 쉬는 시간에도 서로를 '아빠', '아들'이라 부를 만큼 서로를 향한 애정이 남달라 촬영 현장을 따뜻함으로 물들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도경(유선 분)과 현지(방민아 분)가 기범(정웅인 분)의 마음을 받아주며 세 사람이 함께 살게돼 시청자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들 가족이 백회장(김응수 분)의 반대를 무릅쓰고 재결합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단란한 부자(父子) 정준호와 이민혁을 만나볼 수 있는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는 오는 1월 6일(수) 밤 10시에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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