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혼자男, 2016년 결혼선언 러시 '눈길'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6-01-02 09:04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아 혼자남들도 대거 결혼 계획을 밝혀 관심을 끈다. 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는 무지개 회원들에게 자신의 사진으로 만든 달력을 선물하며 "5월 5일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올 3월 결혼을 앞둔 장미여관 육중완은 "저는 올 봄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 허니문 베이비를 갖고 싶다. 아이들을 좋아해 아들 딸 관계없이 3명 정도 낳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두 아들 하정우 차현우의 결혼을 소망했다.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공개 연인 이상엽과 공현주가 결혼을 암시했다.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사모아섬에서 일출을 본 뒤 김병만이 이상엽과 공현주를 보며 "둘의 소망이 같았으면 좋겠다. 여기 스태프가 다 함꼐 가게"라고 결혼 의사를 떠봤다. 이에 이상엽은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공현주는 "나도 같다"고 답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