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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주 핫샷이 인기 절정의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패러디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준혁과 성운은 진지한 연기를 위해 감정이입을 시도하지만 서로의 얼굴을 보며 참지 못하고 터지는 웃음 때문에 영상을 보는 이를 폭소케 한다. 여러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된 '응답하라 1988' 패러디는 팬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핫샷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어떤게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 안 그래도 평소 준혁이 류준열과 많이 닮았다는 얘기를 들어서 이런 영상을 기획했다"며 "이 영상으로 인해 팬들이 행복한 웃음을 지었으면 좋겠다. 2016년에도 열심히 하는 핫샷이 되겠다"고 전했다.
총 여섯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핫샷은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실력있는 보컬로 인정 받아 온 리더 준혁, 폭발적인 댄스의 티모테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 'Monster Woo Fam' 출신인 키드 몬스터(KID MONSTER), 리드보컬과 춤을 맡고 있는 성운, 랩퍼 윤산, 보컬 호정으로 이루어져있다.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해 가장 기대되는 그룹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핫샷은 일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끊이지 않는 팬사인회를 열며 두터운 팬덤을 구축,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올 초에는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차트 2위에도 오르는 등 신인 아이돌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중국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을 한류열풍으로 이끄는 대륙의 그룹으로 성장할 것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핫샷의 여섯 멤버들은 완벽한 실력만큼이나 엄청난 매력으로 가요계에 '핫'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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