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마지막 '스포츠조선 베스트룩' 선정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이번 주 베스트룩은 '2015 연기대상' 특집입니다. 화려한 별들의 축제이자 올 해 최고의 배우와 드라마를 가리는 행사인 만큼 스타들은 최상의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습니다. 축제의 아름다움의 정점, 레드카펫을 빛낸 6명의 배우들 중 과연 누가 베스트룩의의 영예를 차지했을까요? '스포츠조선 베스트룩'은 패션 그 자체가 아닌 인지도나 외모가 평가 기준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후보들의 얼굴을 복면으로 가려보았습니다. 흔히들 '패완얼,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라고 말하는데, 이곳에서 만큼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겠죠? 그 결과가 더욱 궁금해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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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남자배우의 시상식 룩이 아니어서 오히려 돋보인다. 화이트 브이존이 포인트. 역시!(남윤희 애비뉴엘 편집장)
스트라이프 수트로 트렌디함을 가미!(박만현 스타일리스트)
2위는 2번, 가요계를 넘어 패션계까지 접수한 소녀시대 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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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톤의 롱드레스로 날씬하고 섹시함이 동시에 느껴진다.(박만현 스타일리스트)
레드카펫에서 골드 드레스는 무패다. 수영의 까무잡잡한 피부가 골드 컬러와 굳 매칭.(김겨울 스포츠조선 연예패션 파트장)
피치톤의 고급스러운 꾸뛰르 디테일 드레스에 시크하게 자연스러운 헤어메이크업으로 "나 완전 힘주고왔어요~~" 가 아니라 마치 "전 잠깐 들렸다 가요~~" 느낌으로 내츄럴 시크 드레스룩.(서수경 스타일리스트)
3위는 1번, 올해의 명실상부 로코킹 박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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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베이직한 턱시도를 선택. 헤어 스타일과 너무 잘 어울림(박만현 스타일리스트)
레드카펫에서 왕자님이 따로없다. 꼭 맞는 블랙수트 포마드 헤어와 보타이까지 품위가 느껴진다.(김겨울 스포츠조선 연예패션 파트장)
클래식 턱시도룩을 완벽히 스타일링. 스키니한 바지핏에 베스트에 보타이까지 그리고 헤어스타일까지 마치 한국판 킹스맨 처럼(서수경 스타일리스트)
다른 후보들의 얼굴을 공개합니다. 3번은 황정음, 4번은 김현주, 5번은 김유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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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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