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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부터 드라마, 예능까지 임지연은 그야말로 열심히 일했다.
배우로서 본업인 '연기'에서 활약도 눈부셨다.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한 멘탈을 지닌 이지이 역을 맡아 통통튀는 매력을 선보인 것. 첫 드라마 주연작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상류사회'로 제8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여자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5월 개봉한 영화 '간신'에서는 왕에게 바쳐져 조선 최고의 색(色)이 되기 위해 수련하는 1만 미녀 중 한 여인인 단희로 등장, 신비로운 분위기와 강인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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