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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빅뱅 승리가 연말연시를 맞아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연탄 13만장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의 보람됨을 더욱 체감하게 된 승리는 자신이 받은 사랑을 더욱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에 현장에서 연탄 10만장을 더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기부하기로 한 연탄 3만장에 10만장을 더해 총 13만장의 연탄을 기부하며 매서운 겨울 추위에 고생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승리는 빅뱅 멤버들과 함께 오는 1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오사카 쿄세라 돔, 2월 6일과 7일에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2월 23일과 24일에는 도쿄 돔에서 일본 돔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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