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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김장훈이 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언급했다.
이에 DJ 김창렬은 "요즘 '응팔'에서 박보검 씨가 이창호 9단을 모티브로 한 역할로 나오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김장훈은 "난 '응팔' 짜증 나서 안 본다. 1994년, 1997년이 나왔으면 이제 1998년으로 가야 하는 거 아니냐"며 "1998년 때 '나와 같다면'이 떴다. 그래서 드디어 내 노래 '나와 같다면'이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1988년으로 가더라"고 토로했다.
한편 김장훈은 내년 봄 25주년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전국 월드컵 경기장을 도는 '블록버스터' 전국투어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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