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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보검이 혜리에게 고백하기로 마음 먹었다.
선우는 얼마 뒤 있을 대국을 언급한 뒤 "이제 덕선(혜리 분)이 한테 고백을 하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택이는 머리를 말리며 "귀신이다"고 말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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