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활동 마무리를 알리며 팬들에게 역조공을 펼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나인뮤지스 멤버 민하는 "1년 동안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드라마, 다쳐,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활동하는 동안 팬분들의 큰 사랑을 받은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여 잠시 팬미팅이 중단되기도 했다.
나인뮤지스는 2015년 한 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1월 '드라마(DRAMA)', 7월 '다쳐(Hurt Locker)', 11월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를 발매하며 다수의 음악방송 1위 후보 랭크 및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톱10에 진입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을 마지막으로 '잠은 안오고 배는고프고'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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