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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이 동갑내기 금융인과 내년 3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김정은이 극비리에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구체적인 날짜는 정하지 않았지만 내년 3월 결혼으로 확정지었다"면서 "결혼식 뒤 현지에서 예비신랑과 함께 여행을 즐기다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 매체를 통해 밝혔다.
김정은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재미교포이자 외국계 금융사에 종사하는 금융인으로, 두 사람은 모임을 통해 알게된 뒤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 3년 만에 내년 3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특히 김정은은 MBC 주말극 '여자를 울려'의 대장정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김정은은 "(남자친구가) 많이 위로도 됐고 연기에 큰 힘이 된 것 같다"며 "드라마 하는 동안은 거의 만나지 못했지만, 연기하면서 얻은 육체적 정신적 고통들을 극복하고 환기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그의 위로가 많은 힘이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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