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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상엽 공현주
이날 김병만은 "지난번에 네가 영상편지 했잖아. 거기에 답이 왔다. 영상으로"라고 말했고, 이상엽은 "공현주 씨요?"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화면에는 이상엽의 연인 공현주가 등장했다. 공현주는 "안녕 상엽아. 잘하고 있지? 지금쯤 많이 지쳐서 즐길 수도 없고, 힘든데 카메라 앞에서 힘든 내색 못 하고 있을 것 같아서 너무 답답할 거 같아. 그때 내 생각이 많이 날 텐데 옆에 못 있어 줘서 미안해"라며 연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를 본 이상엽은 눈물을 흘리며 여자친구 공현주의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 순간 이상엽의 뒤로 공현주가 조심스레 걸어왔다.
눈물을 흘리던 이상엽은 옆을 돌아본 순간 공현주가 온 것을 알고 깜짝 놀라면서도 행복한 미소가 입가엔 가득했다.
공현주는 자신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이상엽을 보고 덩달아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을 부럽게 만들었다.
또 두 사람은 그들만의 시간을 가지며 "보고싶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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