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홍석천, 김상혁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회심의 한 마디는?!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의 공식 마초 홍석천이 김상혁에게 사심을 폭발시켰다?!

쉽고 트렌디한 셀프인테리어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본격적인 '집방시대'를 이끌고 있는 JTBC '헌집새집'에서 홍석천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두 번째 의뢰인, 가수 클릭비의 멤버 김상혁의 정신을 쏙 빼놓은 것.

17일 방송에서는 보는 순간 경악을 금치 못할 김상혁의 방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깨진 채로 방치된 유리창을 본 홍석천은 "사비로 집을 바꿔주고 싶다"며 김상혁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는가 하면 "언제 집 한 번 놀러가겠다"고 선언해 김상혁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고.

무엇보다 홍석천은 지난 1회에서 나긋나긋한 말투로 패널들을 압도했던 황재근에게 발끈해 남성성을 되찾아야겠다며 자신을 '홍마초'라고 불러달라고 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았던 터. 따라서 2회 방송에서도 김상혁은 물론 MC와 출연자들까지 사로잡을 그의 날개 단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헌집새집'은 그대로 옮겨온 스타의 방을 연예인과 디자이너가 한 팀을 이뤄 그들만의 개성과 셀프인테리어 팁을 통해 180도 변신시켜주는 국내 최초 인테리어 예능프로그램. 첫 회 의뢰인으로 방송인 예정화가 출연해 셀프인테리어의 기적을 체험, 확 바뀐 방 내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입만 열면 좌중을 초토화시키는 입담의 소유자 홍석천을 만날 수 있는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는 내일(17일) 밤 9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본방송 시청 인증샷을 '헌집새집' 공식 SNS에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의뢰인에게 선택받지 못한 쇼룸의 가구와 소품들을 선물로 보내주는 놓쳐선 안 될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