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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섹시 쳐발쳐발이랑 연애해" 돌발 고백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2-14 23:30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배우 소지섭이 신민아와의 열애 사실을 돌직구로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는 영호(소지섭 분)가 준성(성훈), 지웅(헨리), 현우(은지)와 더불어 주변 사람들에게 주은(신민아 분)과의 열애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주은의 제안으로 영호, 준성, 지웅은 현우와 함께 캠핑을 떠났다. 어릴적 추억을 더해주기 위한 주은의 배려로 다섯 사람은 모닥불을 피우고 노래를 부르며 추억의 놀이를 함께 했다.

이어 촛불을 밝힌 현우는 '캠핑의 하이라이트' 고백의 시간을 가졌다. 현우는 "전남편 고PD가 열애설 쫓아다니며 정신 없을 때 양육비 한 달에 두 번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영호에게로 고백의 시간을 돌리자 "나 강주은 씨와 연애 한다"라고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이에 준성 지웅, 현우는 놀란 눈으로 "야!"라고 외쳤고, 영호가 주은에게 "나 혼자 연애 하나"라며 너스레를 떨자, 주은 역시 "나 연애해. 섹시 쳐발쳐발이랑"이라고 고백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또한 이후 집앞에서 민실장(최진호 분)을 만난 영호는 사생활 조심을 주의하는 민실장의 당부에 주은을 데려와 "내 공식적인 사생활이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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