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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국주-박나래, 화끈한 댄스로 포문 '섹시미 철철'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2-14 23:23 | 최종수정 2015-12-14 23:24


'힐링캠프' 이국주 박나래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힐링캠프' 이국주와 박나래가 댄스로 무대를 달궜다.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박나래, 이국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장훈은 스튜디오 한 가운데 놓인 봉을 발견하고 "왠 봉이 있느냐. 오랫만에 여자게스트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후 무대 뒤로 이국주와 박나래의 소개 영상이 흘러 나왔고, 500명의 MC들은 큰 환호를 보냈다.

무대에 올라 가운을 벗어던진 박나래는 속살이 비치는 검은 시스루 상의와 가죽 핫팬츠 차림으로 끈적이는 음악에 맞춰 폴댄스를 췄다.

특히 박나래는 폴을 손으로 매만지며 빙그르르 도는 것은 물론 폴을 타고 올라가 상당히 높은 높이에서 다리로 폴을 잡고 몸을 100% 뒤로 젖히는 등 수준급의 폴댄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 등장한 이국주는 걸그룹 레드벨벳 '덤덤(dumb dumb)'을 맞춰 실제 레드벨벳 못지 않은 완벽한 댄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힐링캠프'는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를 비롯한 시청자 MC가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롭게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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