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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소지섭 통증 호소에 '눈물 펑펑'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2-14 22:24 | 최종수정 2015-12-14 22:25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소지섭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소지섭

의료법인 가홍의 이사장으로 임명된 소지섭이 끝내 신민아 앞에서 쓰러졌다.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 9회에서는 쓰러진 영호(소지섭 분)를 발견하고 놀라서 눈물을 흘리는 주은(신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료법인 가홍의 이사장이 된 영호는 아버지 성철(최일화 분)로부터 정을 버려야 한다며 "보는 눈도 떠들어대는 입도 많을 테니 말 행동 처신 단단히 하라"는 당부를 들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영호는 신경증으로 쓰러졌다. 이를 발견한 주은은 놀라 눈물을 흘렸다. "병원 가자"고 보채는 주은에게 영호는 "나가 있어요"라며 아픈 모습을 보이기 싫어했다.

결국 방 밖에서 영호의 아픈 소리를 듣는 주은은 눈물만 흘렸다.

통증이 완화된 영호는 "예전에 골육종암을 앓았었다.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신경증이 있다"고 설명했고, 주은은 아픈 영호를 위로하며 마음을 달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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