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의 서인국과 김민재가 처음으로 돌본 반려동물에 대한 진한 애정을 과시했다.
녹화를 마친 서인국은 "하루 종일 고생해서 허리가 너무 아프다. 하지만 돌아보니 정말 재미있는 추억을 만든 것 같다. 누군가가 사랑하는 하나의 생명을 돌봐주고 함께 놀아줬다느 사실 만으로 정말 뿌듯하다. 반려동물이 그걸 추억으로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이 동물에게 영향을 줬다고 생각하게 됐던 순간이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라쿤을 분양 받고 싶지는 않냐"는 질문에는 "만약 내가 라쿤에게 쏟아 부을 수 있는 시간과 조건이 완벽하다면 한번 키워보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그 조건에 하나라도 부합하지 못하면 어려울 것 같다. 백 번, 아니 그 이상도 생각 해봐야 할 것 같다. 존중받아야 할 생명이기 때문"이라며 동물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보였다.
'마리와 나'에서는 서인국과 김민재 뿐만 아니라 강호동-심형탁-이재훈-은지원-그룹 아이콘의 B.I와 김진환이 펫 시터인 '마리 아빠'가 돼 동물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반려동물 하드케어 버라이어티 '마리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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