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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강하늘에 나영석 PD "영화제 참석 후 흔쾌히 촬영 고마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2-12 00:50 | 최종수정 2015-12-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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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강하늘

'꽃보다 청춘' 강하늘


'꽃보다 청춘' 강하늘이 정우에게 저주를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 최종회에서는 후속으로 방송되는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는 아이슬란드로 떠난 조정석, 정상훈, 정우, 강하늘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막내 장백기'로 소개된 강하늘은 정우의 손을 꼭잡고 아이슬란드를 걸으며 "정우 형과면 지옥 불에도 떨어질 수 있답니다"라는 정체불명의 노래를 불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 강하늘은 여행 소감을 묻자 "정우 형님, 지옥불에나 떨어져라"라고 격한 반응을 보이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20대로서 이번 팀의 막내인 강하늘은 영화시상식 직후 턱시도 차림으로 합류해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뒤늦게 합류한 강하늘의 출연 과정과 관련해 나PD는 "원래 함께 하고 싶었던 멤버인데 영화제 스케줄이 있어 같이 하지 못했다"라며 "아쉬워서 시상식 끝난 뒤라도 같이 가자고 했는데 흔쾌히 허락해서 영화제 끝난 직후 턱시도 차림 그대로 와 줬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30대 청춘들의 좌충우돌 여행기와 아름다운 아이슬란드 풍경이 기대되는 '꽃보다 청춘'은 '삼시세끼-어촌편2'의 후속으로 내년 1월 1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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