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열애 박혜원, 6개월 째 열애 인증 '럽스타그램 달달 기운 포착'

김용준 열애 박혜원

김용준 열애 박혜원

SG워너비의 김용준이 연인 박혜원과의 달달한 데이트 모습이 SNS를 통해 포착됐다.

10일 한 매체는 "SG워너비의 김용준의 3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가 배우 박혜원이다"라며, "김용준이 주변에도 자주 여자친구임을 소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용준 소속사 CJ E&M 측은 다수의 매체들을 통해 "김용준의 여자친구는 모델 겸 배우 박혜원이 맞다. 그러나 현재 연예계에서 일하고 있지 않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바가 없어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용준은 앞서 지난 8일 열애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당시 김용준 측은 "최근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6개월 째 교제 중이다. 개인적인 부분이라 구체적으로 확인이 어렵지만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고 열애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이미 수개월전 각자의 SNS를 통해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비슷한 느낌의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 사실을 은근히 밝히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두 사람의 SNS에는 각각 매봉산에 오른 등산 인증 사진과 해운대 명소에서 찍은 사진 등을 비슷한 시기에 올린 바 있다.

한편 '김용준 연인' 박혜원은 1987년 생으로 건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2000년대 초반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의 '라네즈걸', SK텔레콤 '혜원씨 편'등의 CF 모델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인기가요',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 등에서 MC를 맡았으며, 영화 '다세포 소녀', MBC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 '나쁜 여자 착한 여자',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연기 영역도 넓혀왔다. 그러나 지난 2009년 KBS 1TV '집으로 가는길'에 출연한 것을 마지막으로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