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이 태국 치앙마이 여행 3일만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
그러나 박준형은 데니안이 직접 숙소를 예약했다는 말에 크게 실망하며 새로운 숙소에 대해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박준형의 불안은 이내 사라졌다.
"왜 사촌동생을 못 믿느냐"며 당당하게 앞장 선 데니안을 따라 호텔에 도착한 박준형은 생갭다 훨씬 깔끔한 호텔의 모습에 활짝 웃으며 빨리 들어가자고 설레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박준형은 "솔직히 내가 3일 동안 못했는데, 오늘 할 수 있을 것 같으니 좀 나가달라"는 넉살을 부리며 호텔을 예약한 데니안에게 "고맙다 데니야. 데니야, 진짜 고마워"를 연발했다.
방송을 떠나 진정으로 행복한 표정을 보인 박준형의 모습을 놓친 시청자들은 오늘(10일) 밤 10시 K STAR에서 재방송되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 STAR '더프렌즈'는 우리가 몰랐던 의외의 절친 스타들이 보여주는 리얼한 여행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더프렌즈' 7번째 시즌의 여행 장소는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태국 치앙마이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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