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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손준호 김소현
이날 방송에서 손준호는 "밴을 처음 사서 한창 타고 다닐 때다"며 밴을 산 이유에 대해 "아내와 행사도 많이 하고 야외에서 연주를 하는데 아내가 공중 화장실에서 드레스를 입는다. 아내를 위해 밴을 구입했다"고 했다.
이어 "보안업체에서 누구 차량이냐고 해서 김소현씨 '위대한 탄생' 왔다고 하니 매니저 이름을 묻더라"는 그는 "매니저 없고 김소현씨 혼자 왔다고 하니까 내 이름을 묻길래 실랑이를 했다. 그래서 아내가 '이 분 제 남편이거든요'이라고 발끈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도 연예인이란 걸 어필하고 싶었는데"는 손준호는 "슬펐던 게 안내하시는 분이 '차 빼요'라고 해서 다시 차에 들어가 차를 빼야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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