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god, 데니안 '마녀의 성'에 화환 선물 "16년 우정!"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5-12-10 14:35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god가 16년 우정을 과시했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박예경 극본, 정효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원, 서지석, 이해인, 신동미, 데니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칠흑' 이후 1년 만에 '마녀의 성'으로 안방극장 문을 두드렸다.

데니안은 '마녀의 성'에서 자수성가한 악덕 집주인 백은용 역을 맡아 신동미와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god 멤버들이 데니안의 브라운관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화환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데니안 역시 "god 멤버들이 화환을 보내줬다"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마녀의 성'은 돌싱(돌아온 싱글)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가 한 집에서 좌충우돌한 끝에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애정으로 갈등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정원, 서지석, 이해인, 유지인, 정한용, 신동미, 데니안, 나문희, 김선경, 최일화, 김승환, 정욱, 김민희, 이슬비, 레오, 이수현, 김선경 등이 가세했고 '열애' '내 딸 꽃님이' '당돌한 여자'의 박예경 작가가 극본을, '청담동 스캔들' '당신의 여자' '별을 따다줘'의 정효 PD가 연출을 맡는다. '돌아온 황금복' 후속으로, 오는 14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