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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안녕, 내 소중한 사람' 긍정 검토 중...비와 호흡 맞추나?
이어 이 관계자는 "이제 막 제안 받은 시나리오라 결정을 내린 상태는 아니다. 시나리오를 보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한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은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렸다.
최근 비(정지훈), 강소라, 김수로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옥탑방 왕세자', '못난이 주의보'의 신윤섭 PD와 영화 '싱글즈', '미녀는 괴로워' 등의 갱을 담당한 노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은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후속 작품으로 논의 중이다. 편성이 확정되면 내년 2월 방송 예정.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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