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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영화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이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하는 '제5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공로예술인상 부문은 원로 배우 남궁원, 연극예술인상 부문은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등을 연출한 극작가 겸 연극연출가 고선웅이 받았다.
또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을 5년간 진행해 온 임백천과 이세은, 재단 장학사업에 동참해 온 정장덕 씨다 공로 감사패를 받았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매년 가장 뛰어난 활동 업적을 남긴 영화와 연극 예술인이나 일생을 통해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 예술인을 선정, 총 1억 원의 시상금(대상 4000만 원, 부문상 각 2000만 원)과 함께 상패를 수여한다. 대상부문 본선 심사를 비롯해 주요 부문 심사는 언론계 대중문화 담당 중견 언론인들이 추천 형식으로 심사에 참여한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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