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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가맨' 정재형이 故서지원을 그리워했다.
정재형은 "그래도 오늘 같이 노래 부르고 이야기하면서 많이 치유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형석은 "서지원 얘기가 나올 때마다 항상 정재형이 눈물 흘리면서 힘들어했는데 오늘 웃으면서 같이 노래 부르는 모습 보니까 나도 기분이 편안해졌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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