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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이영돈 열애
지난 1999년 골프를 시작해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 진학했다. 이후 2006년에는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같은 해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2007년 SKY72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의 대회에 출전했고, 타이거 우즈의 코치인 행크 해니로부터 직접 골프를 배운 것으로도 유명했다.
현재 이영돈은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의 대표이며 일본프로골프투어 선수로 활동 중이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2일 열린 이영돈 프로의 생일파티에서 황정음과의 데이트 모습을 포착했다. 이연복 셰프의 중식당에서 열린 이영돈의 생일파티에서 프로골퍼 박창준과 그의 아내 한설아와 또 다른 지인 등과 함께 황정음은 남자친구 생일을 축하했다. 특히 핑크색 머리띠를 하고 파티 분위기를 연출한 황정음은 애정표현에도 거침없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2차로 자리를 이동할 당시 눈이 내리자 이영돈은 자신의 외투를 벗어 황정음과 함께 둘 만의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시종일관 '깍지손'을 끼며 공공연히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은 여느 연인들 처럼 헤어지기 아쉬운 듯 차안에서 밀어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이날 열애설이 보도된 후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습니다.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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