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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요동정벌
이날 정도전은 고려를 되살리려 하는 최영 장군의 속내를 알아내려 고군분투했다. 최영 장군은 화사단의 초영(윤손하)을 통해 몰래 원나라 사람과 만났고, 적룡(한상진)을 통해 몰래 무기를 들여왔다. 정도전과 분이(신세경), 이방원(유아인)은 자신들이 캐낸 단서를 종합했다.
정도전은 최영 장군이 압록강 초이레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비로소 가닥을 잡았다.
그 시각, 최영 장군은 이성계, 우왕과 함께 사냥 자리를 마련했다. 최영 장군은 "이미 원나라에 뜻을 전했다. 고려군이 압록강을 넘을 것이라고. 요동을 정벌합시다"라며 요동 정벌 계획을 밝혔고, 이성계는 충격에 빠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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