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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조성하 "꽃중년 이미지 벗기 위해 안 씻으려고 노력"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07 20:31 | 최종수정 2015-12-07 20:31



'히말라야' 조성하 / 사진=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15. 12.07/

'히말라야' 조성하

히말라야 조성하가 꽃중년의 이미지를 벗기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7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제작 (주)JK필름·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서는 이석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조성하는 "꽃중년으로 봐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감사하다. 이번에는 꽃중년의 모습이 나오지 않도록 노력했다. 침 자국만 지우고 촬영에 들어갔다. 황정민 씨 옆에 있는데 저팔계처럼 보이더라.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에서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황정민)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뜨거운 도전을 그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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