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올드스쿨 미나, 17세 연하 남친 면회 자랑 "이 나이 되도록 고무신 처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2-07 20:22



올드스쿨 미나' width='540' />

올드스쿨 미나

올드스쿨 미나

'올드스쿨' 가수 미나가 17세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 코너에는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나는 17세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을 언급하며 "고무신을 해본 적이 없다. 이 나이 되도록 처음"이라며 "여성분들이 아마 고무신은 부러워하지 않으시고 연하의 남자를 만나는 걸 부러워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나는 "오늘이 면회를 할 수 있는 날이어서 면회를 하고 왔다. 아까 시간이 나서 2시간 하고 왔다. 3일 전에는 외출 나오고, 4일 전에는 휴가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나는 지난달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도 류필립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미나는 "남자친구가 내 뒤태에 반했다. 그 때는 내가 20대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며 "나이를 몰랐다가 2주 후에 내 나이를 알았다. 내 나이를 듣고 나서 엄마가 생각났다고 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나는 17세 연하 남자친구인 소리엘 멤버 류필립과 지난 6월부터 교제를 시작,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류필립은 현재 의경으로 복무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