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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코미디빅리그'가 승점 2배 룰 도입과 비밀 병기를 이용한 '신의 한 수' 승부로 한층 치열해진 순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승점 1점차로 '깽스맨'을 턱 밑 추격하던 '직업의 정석'은 역전승의 기회를 노렸지만 적은 점수 차로 2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승점 2배 룰이 2주나 더 남아있는 상황이라 2015년 4쿼터 우승은 어떤 팀이 차지하게 될 지 아직도 그 결과를 단언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과연 승점 2배 룰 도입의 첫 혜택을 누린 '깽스맨'이 이대로 최종 우승까지 굳힐지, 혹은 막판 뒤집기라는 '꿀잼' 결과가 탄생할지 '코빅'의 박빙 경쟁은 마지막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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